가난한 자를 섬길 때에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제일 먼저는 교회 안의 절대 필요가 있는 자를 돌봐야 하고, 그 다음에 교회 반경 5Km 안의 절대 필요가 있는 자를 섬겨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6장 10절에는 우리가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하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의 어려운 성도들, 나를 중심으로 교회의 구역이나 셀, 목장 등 소그룹에서 함께 믿음 생활을 하고 있는 지체들 중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먼저 섬겨야 합니다. 그 이후에 교회와 떨어져 있지만 교회와 관련된 절대 필요자를 섬겨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큰 교회는 반경 5킬로미터 안에 있는 미자립 개척교회의 성빈들을 섬겨야 합니다. 그리고 난 이후에 지역사회 이웃들 중 절대 필요가 있는 자들, 즉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섬기는 것으로 확대해 나가야 합니다.

복음서 안에서 예수님은 5K운동의 모델을 보여주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 23절과 24절을 보면 예수님은 가르치시고, 모든 병과 약한 것들을 고치시고, 먹이시는 사역을 하시면서 천국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마4:23)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마14:18,20-21).  

5K운동은 예수님의 사역을 본받아 교회 반경 5Km 안에 예수님이 하셨던 4가지의 사역을 실행하고자 하는 운동입니다. 

교회들이 예수님의 4대 사역을 활발하게 펼칠 때에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그것을 통해 믿지 않는 자들의 영혼구원을 이루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게 됩니다.

지역교회 중심의 5K사역 뿐 아니라 교회들간의 연합과 협력을 통해 한국 땅의 부흥을 목표로 합 니다.

NCMN과 네트워크교회들이 통일한국시대를 준비하기 위하여 북한지역을 5K섹터로 구분한 후 매칭방식을 통해 기도와 물질로 섬길 준비를 하는 운동입니다. 향후 통일한국시대가 되면 NCMN 네트워크 교회들이 현재 연계되어 섬기고 있는 북한지역으로 들어가서 복음전파, 구제사역, 교육 사역 및 의료사역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최전방 선교지 반경 5Km에 예수님의 4대 사역을 감당함으로써 선교지역의 변화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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